로밍 vs eSIM vs 포켓와이파이 — 해외여행 데이터 3종 비교
2026-07-07 · 이심바로
해외여행 데이터 준비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통신사 로밍, 여행용 eSIM, 포켓와이파이. 각각 장단점이 뚜렷해서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가격 비교 (일본 5일 기준)
통신사 로밍은 일 9,900~11,000원짜리 요금제 기준 5일에 약 5만 원. 포켓와이파이는 일 3,000~5,000원 대여료에 수령·반납 수고가 추가됩니다. 여행용 eSIM은 5일 6,000~9,000원 수준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각 방식이 맞는 사람
로밍: 가격보다 편의가 최우선이고 통화·문자를 해외에서도 그대로 써야 하는 출장자. 설정이 전혀 필요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포켓와이파이: eSIM 미지원 구형 폰을 쓰거나, 여러 명이 기기 하나로 데이터를 나눠 쓸 때. 다만 기기를 들고 다니고 충전해야 하며, 일행과 떨어지면 인터넷이 끊깁니다.
eSIM: eSIM 지원 폰(아이폰 XS 이후, 갤럭시 S23 이후)을 쓰는 대부분의 여행자. 가장 싸고, 실물이 없어 잃어버릴 걱정이 없고, 한국 번호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결론
폰이 eSIM을 지원한다면 고민할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로밍 대비 5분의 1 가격에, 출국 전 미리 설치해두면 도착하자마자 카카오톡과 지도를 바로 쓸 수 있으니까요. 내 폰이 지원하는지 헷갈린다면 이심바로의 기기 확인 페이지에서 30초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